친구들과 호명산에 올랐다.
상봉역에서 09시28분에 출발하는 춘천행 전철을 타고 10시10분경에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
가평군에서 조성하는 산림욕장을 지나서 오르다보니 호명호수 북쪽이라 음지여서 제법 미끄럽고 잔설이
많이 쌓여 있어서 아이젠을 신고서 산행을 하였다. 상당히 가파른 길을 올라서 호명호에 올랐다.
어느팀은 미끄러운데 이이젠을 준비하지않아서 되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호명호에서 인증샷을 하고 기차봉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기전에 호명호를 배경을 사진을 찍고 가져간
수수부끄미와 달걀, 과일, 초코릿으로 간식을 먹고 기차봉으로 출발하니 12시20분이 지났다.
서너팀의 산행팀을 만난는데 청평역에서 호명산과 기차봉을 지나 올라온 팀은 꽤 힘이든 것 같다.
일반적으로 상천역에서 올라 호명호수를 거쳐 기차봉을 지나 호명산을 지나 청평역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을듯..
우리는 호명산을 지나 하산시 운동기구가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접어들어 청평댐쪽으로 15시10분경
하산하여 벽오동식당에서 만두전골로 점심식사를 하고 택시를 호출하여 청평역으로 갔다, 운동기구가 있는 오데골
에서 오른쪽의 청평유원지쪽으로 하산해야 청평역에 바로 도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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