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상봉역애서 09시28분 춘천행 전철을 타고 출발, 10시50분경 강촌역에 도착하여 역사밖으로 나오니
초행길처럼 낯선주위에 이정표를 보고있으니, 주민인듯한 분이 대형마트쪽에서 오르면 강선사가 있다고 알려준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역사 를 나와서 왼쪽으로 오르면 강선봉이 나오지만 우리는 오른쪽길로 가다가 좌회전하여 내려가니
예전 강촌역 남쪽에 있는 마을이 나온다. 기억을 더듬어 대형마트앞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강선산와 등산로가
나오는 이정표가 보이고 가파른 길을 오르니 팬션이 나오고 조금 오르니 강선사가 보인다.
경사도가 엄청 심한 등산로를 오르니 숨이 차오른다. 친구들은 무척힘들어하는것 같앗다.
50여분을 오르니 강선봉이다. 대략11시50분쯤... 몇몇 산행팀을 만났다. 멀리 동쪽으로 새로운 강촌역사가 보이고
북쪽으로는 북한강과 넘어에 삼악산이 보였다.
강선봉을 내랴가는 길도 험한편이었다. 능선을 따라 삼거리에서는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가니 검봉산 의 오르막길이다.
약 한시간을 걸어서 검봉산에 오르니 오후1시경... 조금 아래에 쉼터가 잇어 거기서 남은 간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니
부러운게 없다.
이정표를 따라 문배마을에 도착하여 이씨집에서 감자전과 순두부를 곁들여서 막걸를 마시니 포만감이 밀려온다.
감자전과 순두부 맛이 일품이었다. 문배마을에서 차도가 있는 오른쪽길의 구곡폭포쪽이 아닌 왼쪽길의 관리사무소쪽
길로 하산하니 오른편에 얼어있는 구곡폭포가 보이고 길을 내려가니 관리사무소가 나온다. 관리사무소에서 1.6KM를
자전거길로 걸어서 내려가니 강촌역이었다. 대략 산행시간은 4시간이 조금 넘는것 같았다.
16시20분경 강촌역을 출발 서울로 돌아왔다.
산행 목표인 검봉산 정상의 표지석
신강촌역에서 구강촌역쪽으로 오다보면 길좌측에 위치한 얘전 산행 들머리길 이정표
강천사로 가는 길로 꺾이는 골목입구
강천사전경
강천사와 강천봉의 갈림길 이정표
강천봉, 검봉산의 등산지도
깎아지른 강천봉을 오르는 등산로
강선봉의 8부능선에서 바라본 신 강촌역전경
강선봉8부능선에서 바라본 북쪽의 한강
강선봉 정상의 안내문
강선봉을 올라서 인증샷 한컷을 친구들과
봉화산 가는 이정표를 따라가면 중간에 문배마을이
검봉산을 내랴가는 나무계단
문배마을에서 친구들과 막걸리 한잔으로 피곤를 푼 이씨네 가게
얼음이 언 구곡폭포가 우측에 얼굴을 가리고 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 인공적으로 만든 얼어있는 폭포줄기
관리사무소에서 구곡폭포까지 길가에 세워논 구곡혼
주차장입구
'나의 산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시 천마산(20190331) (0) | 2019.04.01 |
---|---|
사패산에서 시산제를(20190317) (0) | 2019.03.18 |
양평소리산(20190303) (0) | 2019.03.05 |
청평 호명산(20190223) (0) | 2019.02.24 |
경기 하남시 검단산(20190202) (0) | 2019.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