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여백제산악회의 함백산 산행에 함께 하였다.
물론 부모님이 부여출신이지만 산악회 회장과의 인연으로 함께하였고.
버스 두대로 07시30분에 앙십리역을 출발하여 10시45분쯤 함백산 등산로 입구(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등산로에는 많은인파로 중간에 잠시 지체하며 오르는 관계로 늦어지고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다른등산객을 추월하며 빠른걸음으로 산행을 하여 12시경 정상에 도착후 잠시 인증샷을 하고
정상부 뒷쪽등산로로 하산하였다.
비록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예전에 쌓였던 눈이 급경사길에 빙판이 되어 아이젠을 하지않고는 안될 정도였다.
주목군락지를 지나서 제3쉼터와 은적암옆의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니 곡곳에는 점심식사가 한창인 산행팀들을
만날수 있었다. 우리는 하산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예정하고 있어 삼거리에서 적조암쪽으로 하산을 계속하였다.
몇군데의 길에는 녹아서 흘러내린 물이 빙판이 되어 하산을 지체하기도 하였지만 적조암 입구의 대로변에 도착한
시간은 13시30분으로 우리팀의 선두로 하산을 완료하여, 출발지에서 정상에 등정후 원점회귀 산행을 한 팀들이 타고온
1호차에 종주한 유일한 사람으로 승차하여 15분정도 가서 13시50분쯤 먼저 민둥산역이 있는 마을의 웰빙한반마을
식당에서 한방오리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2호차가 도착하였다. 나는 민둥산역을 둘러보고 마을에서
쇼핑을 하고 오후4시20분경 출발 오후7시30분경 왕십리에 도착하여 산행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함백산 정상
산행출발지의 함백산입구 전경
함백산등산로 초입의 모습
함백산등산로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능선의 풍력발전소
함백산주변의 산맥과 봉우리들
함백산주변의 산맥과 봉우리들
이정표
함백산 정상부의 모습
하산시의 가파른 등산로의 결빙지역
응달진곳의 등산로
거대한 주목의 아름다운모습
거대한 주목의 아름다운모습
넘어 봉우리에서 바라본 함백산 정경
적조암으로 가는 삼거리의 이정표
적조암입구의 등산로 안내도
버스로 내려오다 만난 정암사입구
점심식사차 들린 마을에 위치한 민둥산역
역사에 걸린 민둥산의 사진
민둥산마을의 민가에 걸린 거대한 민둥산 억새 등산로 사진
역사에 걸린 민둥산의 사진
증산역에서 민둥산역으로 바뀐 개명기념석
마을에서 바라본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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