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 이야기

경기 하남시 검단산(20190202)

수촌대장 2019. 2. 3. 11:22

친구들과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에 올랐다.

아침09시30분에 천호역에서 만나 6번출구로 나와서 30-3번 버스를 타고, 하남시 검단산 아래 버스환승주차장(종점)에

10시가 조금넘어 도착,

한친구가 올림픽공원역에서 타고오는데 늦게 도착하여 10시40분에 버스환승주차장을 출발 산행을  5명이서 시작하였다.

에니메이션고등학교 못미쳐에서 좌측의 산행길로 올라가 유길준묘를 지나 능선에 오르니 약1KM를 올랐다.

전망바위를 지나서 능선길로 계단을 오르고 약2.1KM를 더가니 정상이다. 한강가라서 동쪽에서 부는 칼바람에 중간에

만난 간이매점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컵라면으로 잠시 몸을 녹이고 산행을 계속하여 정상에 도착한 시간은 12시10분으로

약2시간이 소요되었다.

정상에서 바라본 한강 건너의 예봉산/운길산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희뿌연하고 희미하게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잠시 인증샷을 하고 다시 약수터와 현충탑 쪽으로 하산하여 2시간만에 하산완료 오후2시20분경에 곰탕집에서 늦은 점심

식사와 막걸리로 친목을 도모하고 각자의 집으로...... 

검단산은 몇년전 수차례 오른적이 있지만 가파르고 오르내림이 없는 산이어서 매력은 없지만 수;ㅂ게 오를수 있는 산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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