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맛집 이야기

구복만두집(20171220)

수촌대장 2017. 12. 21. 10:00

매월 맛집을 탐방하는 전직장동료들 모임에서 참석자 네명이서 구복만두집을 찾았다.

서울 숙명여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용산우체국을 지나 몇집건너에 위치한 구복만두집은 조그만 식당

으로 식당의 반은 만두를 만들고 조리하는 곳이고 탁자 8개정도가 놓인 식당은 매우 번잡했다.

주문후 30여분후에 만두가 나오는데, 맛이 있다고 생각하는 손님들이 가져갈 만두를 추가로 주문하

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점심대용으로 만두를 먹고 사무실에 가져가고, 집에 가져갈 요량으로 퇴근을

조금 일찍하고 들려서 전통만두(\5,000원/1인분)와 김치만두(\5,000원/1인분)를 각각 두상자씩

4인분을 사갔다. 주인말씀은 30분전에 주문하면 바로 가져갈 수가 있다고 한다. 

만두는 총 4종류로 나머지 두종류는 각각 \7,000/1인분이었다.

아내는 중국식 조리로 만든 만두라서 크게 맛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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