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전직장동료들과 들렸던 오장동 함흥냉면집의 회냉면이 맛이 있어서 금요일 저녁은 아내와 같이 식사하러 가기로 해서
을지로 4가역 7번출구에서 만나, 중부시장내를 경유하여 오장동 함흥냉면집으로 갔다.
예전에 전직대통령도 맛이 좋아 배달해서 드셨다는 일화가 있던데.....
아내도 회냉면을 먹어보고 입맛에 맞는다고 한다. 추가주문을 하여 먹을 정도로.......
중로 장년층에서 가족단위로 오는 것 같았다. 값은 1만원으로 조금 비싼듯 했지만 맛이 있고, 전통이 있어서 벽에는 예전 초창기의
창업주의 사진과 문화유산이라는 인증서까지.....
저녁보다는 낮에 손님이 더많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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