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북한산 비봉과 사모바위를 올랐다.
근래 장마와 태풍으로 온도가 많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10시경 경복궁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 입구에서 하차하여 삼거리 휴식처, 승가사를 거쳐
사모바위를 오른후, 1.21사테 때의 무장공비굴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굴을 둘러보고 비봉쪽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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