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의 강원도 평창군 고랭길 트레킹에 참여하였다.
07시30분에 왕십리역을 출발하여, 일요일 아침이라 교통체증이 없는 고속도로를 달려서 408변 지방도로에서
휘닉스골프장을 지나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의 고랭길입구라는 표지판이 보였다. 조금만 더가면 해리밸리아파트
도 보이는 곳이다. 고랭길입구에서 시작해서 이효석문학관까지의 1코스는 10시30분쯤 산행을 시작하여 잠시후
우측에 골프장을 끼고 능선을 오르고 초봉, 중봉, 상봉을 지나 12시경 점심식사를 하고 멀리 선자령을 보면서
목적지인 이효석 문학관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었다. 우리는 봉평장터가 있는곳까지 가서 축제장에 들려서
구경을 하고, 17시경 서울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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