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여를 끙끙앓으면서 독감을 이겨낸 아내가 힘이 없다며 먹고싶은 음식이 있다고 하기에
인터넷 검색으로 집 주변의 맛집을 찾는데, 장안평역에서 2KM 거리에 있는일미식당이 나왔다.
2016년2월24일 저녁식사를 일미식당에서 하게 되었다.
둘이서 먹는데, 중짜리 한접시에 60,000원이어서 조금 비싼편이었으나, 둘이서 밥 세공기를 먹어치웠다.
아내는 식욕이 돌아온 듯 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식대를 지불하고 화장실에 들렸더니 화장실벽에
걸려있는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다. 스마트폰으로 찍어놓고 읽어보니 평범하면서도 좋은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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