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둘이서 불암산 트레킹을 하였다.
친구가 별내에 살고있어 불암산에 자주가다보니 불암산 예찬론자이다.
당고개역에서 아침9시20분경에 만나 1번출구로 나와 철쭉동산을 거쳐 서울둘레길을 따라가다가 넓적바위에서 학도암을 지나 불암산 둘레길로 걷다가 화랑대에서 불암산 정상으로 가는 길과 합류
하여 정상 앞 400m지점에 도착하니 12시15분으로 대략 3시간 트레킹을 하였다.
낮에 온도가 35도를 넘는다고 하는데, 무리하지않도록 정상은 안가고 게곡에서 쉬기로 하였으나,
석천암 부근의 계곡을 찾지 못하여 그늘이 있는 바위에서 간식과 과일을 먹고 오후1시30분경 하산
을 시작하여 석천암을 지나고 불암사에서 식수를 마시고, 일주문앞 커피샾에서 팥빙수를 먹고 2시
30분경 시내로 내려와 별내에서 점심겸 저녁으로 해장국을 먹고 친구와 헤어져 1155번 버스로
화랑대역에서 6호선 전철을 타고 귀가하였다.
남근석바위
공룡바위
여근석
확도암
학도암옆 약수터
멀리 별내시내가 보인다
불암산 정상이 멀리보인다
불암사가 발아래 보인다
석천암을 지나쳤다
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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