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식사를 마포역 불교방송국 지하의 현래장에서 아내와 외식을 하고 서울역 고가를
공원으로 조성한 서울로를 걷기로 했다.
해가 지기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걷고 있었고, 한편에서는 그룹사운드의 음악공연과
팁을 바라면서 혼자서 키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젊은이들이 있어서 공원의 분위기는 밝은 모습이다.
서부역쪽에서 올라가 회현역 남대문시장까지 서울로 7017을 걷고, 신세계백화점에 들려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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