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울진원전 기계부에서 함께했던 선배, 동료들과 주기적인 만남의 날,
멀리 강릉에 있는 전이장님만 빼고, 6시경 넷이서 만났다.
막걸리에 샤브샤브를 안주로 곁들여가며, 요즘 화제에 오른 행복에 대한 주제와
살아가는 아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전전무의 제안으로 다음달에는
골프를 치러가자고 한다.
나는 14년전 셀러리맨을 청산하고 자영업을 시작할때 이미 골프에서 손을 놓았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인 나는 다시는 골프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기로 했는데....
내가 없으면 팀이 안된다고 막무가네로 끼워주며 같이 하자는데.....
새삼스래 다시 시작하려니, 그때 쓰던 골프채로 가능한지? 실력은 연습과 투자비에 비례한다는데
너무 오랜시간동안 손을 놨는데, 걱정이 밀려온다. 이것도 큰스트레스가 아닐까??????
'나의 메모 와 프라이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헬스장(에플짐) (0) | 2015.03.17 |
---|---|
여의도 둘레길(20150313) (0) | 2015.03.14 |
2015년 1월 22일 오후 12:58 (0) | 2015.01.22 |
2015년 1월 10일 오후 09:14 (0) | 2015.01.10 |
2014년 12월 22일 오전 11:09 (0) | 2014.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