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갑장친구들 6명이서 저녁식사를 삼각지에서 하였다.
중화요리로 50여년의 전통을 갖고있는 화교의 가게였다.
이름은 명화원, 여러번 들어본 이름이어서 가게를 방문하니 유명한 맛집이란
선입견과 달리 조그마한 가게로 테이블이 15개미만이었다.
주메뉴인 탕수욕과 군만두로 쇠주와 더불어 우정을 나누고, 짜장면으로 마무리...
특별한 것은 없었으나, 면발이 쫀득하고, 일반집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인 것 같다.
삼각지에는 전통의 가게들이 많다고 하며, 친구가 소개한 과자점에 갔다.
신용산역 가까이에 있는 김영운(?)과자점,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생강, 파래, 참께과자등의 샘플을 먹어보니, 단맛은 적고 옛스런맛이라고 생각되었다.
마지막으로 커피전문점에 들러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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