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맛집 이야기
영산강식당(20190801)
수촌대장
2019. 8. 3. 23:47
오늘은 옛직장 동료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이다 약35명중 20명이 참석하였다.
구의역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분위가 조용하고, 식단대비 저렴한 식당으로 2달에 한번씩
회식을갖는 곳이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주인아주머니가 음식을 준비하고 남편이 홀서빙을 담당하고 있었다.
가격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고, 개인별 보리굴비 한마리씩 뼈를 바르고 한접씨가 나온다.
정갈한 음식으로 잡채,김치전 , 불고기,간장게장, 명란젓등등 모든음식이 맛이 있어서 우
리는 반찬을 남김없이 먹고, 일부는 추가로 요청하여 맛있게 먹고 왔다.
구의역 4번출구를 내려오면서 첫번째 골목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집이어서 찾기도 좋았다.


먹다가 맛이 있어 생각이 나서 찍었는데, 지저분한 것 같아서 속이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