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8코스(솔샘길,흰구름길순례길),20190113]

친구들 5명이서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만나 정릉 대우아파트입구역까지 버스로 이동해서 서울둘레길/북한산둘레길을

걸었다. 버스를 타고가다보니 우이신설선(경전철)역이 있었다(북한산보국문역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됨) 10시30분에

성신여대입구역에서 10시10분경 만나 162번 버스로 이동했다.

정릉대우아파트입구에서 하차하여 20~30미터를 올라 대우아파트를 지나서 중앙하이츠아파트를 바라보며 골목길로 접어

들었다(둘레길이란 초록선이 그어져 있다). 아파트를 지나서 한참을 오르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르라는 이정표가 있어서

산등성이를 오르다보면 잘정비된 둘레길이 나타나고 조금 걷다보면 솔샘공원이 나타난다. 마을버스종점과 어르신들의 체육

공원, 베트민트운동장등을 지나서 빨래골지킴터를 지나고, 화게사를 거쳐서 이준역사묘소를 지나서 백련공원을 지나 청화

식당에 도착해서 트레킹을 마무리하였다. 오후1시30분경 도착했으니 대략 3시간20분 약2만보의 트레킹을 한듯하다.

우리는 자주 들렸던 청화식당에서 곰탕에 막걸리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4.19민주묘지역(우이신설선)까지 걸어와 부근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역에서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