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들

서울수목원(20190112)

수촌대장 2019. 1. 14. 10:23

모처럼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꼭한번 가보고자했던 마곡동의 서울식물원에 갔다.

아침 9시정각에 개장이라서 시간을 맞춰 출발했으나, 10여분이 늦어 서울식물원에 도착하여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갔다. 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이라 저렴한편이었다.

겨울이라서 온실동에서 1시간여 지중해와 열대지방의 식물들을 감상하고, 위층의 스카이웨이에서 내려다보는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온실밖으로 나와서 온실동주변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겨울이라 을씬년스런 앙상한 가지의 나무와 볏짚으로 보온조치한 식물들, 이제 한창 이식해온 나무들로 황량해 보였다.

꽃이 피는 봄이되면 아름다운 식물원이 될것 같은 상상의 모습이 뇌리를 스친다.

교통편도 지하철 9호선(양촌향교역), 공항철도(마곡나루역), 5호선(발산역 버스환승)등 대중교통수단도 있어 편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