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20181208)

친구들과 송년산행을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으로 대체하였다.

5명이서 신설동역에서 만나서 우이-신설선 경전철을 타고 이이역 종점에 하차하여

10:10분경부터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영하10여도의 추운날씨였지만, 친구들과의 만남은 즐거움을 주는것 같다.

12시10분경 잠시휴식을 취하며 친구가 가져온 전통약주로 한잔 한후에 잠시 좌담을 나누고

4.19공원묘원을 지날때는 공원해설사께서 공원의 내력과 배치등 전반적인 설명을 해줘서

몰랐던 공원의 여러 숨겨진이야기도 알게 되었다.

12시30분경 둘레길옆에 위치한 우리가 점심식사와 송년모임을 하기로 한 정화식당에 도착하여

소고기국밥과 수육으로 막걸리를 곁들여서 점심식사를 하고 정담을 나눈후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