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맛집 이야기
순남시래기(20180221)
수촌대장
2018. 2. 22. 10:36
어제는 전직장 동료들과의 맛집탐방을 하는날이었다.
삼성생명 성산지점에 근무하는 지인의 소개로 지인이 근무하는 지역인 합정역부근 메세나폴리스건물에 위치한 식당으로 상호가 "순남시래기국"집이었다.
12시30분경 도착하고보니 장소가 협소할뿐더러 빈자리가 없어 기다리다가 12시40분쯤 빈자리가 생
겨서 들어가니 식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주머니들이었다.
들어갔을때는 아무생각없이 다른분들이 먹고있는 일반시래기국을 주문하여서 먹다보니 너무나 맛이
있다. 사골에 우려난 국물에 들깨가루를 넣어 끓인 시래기국으로 조미료 냄새가 나지않고 좋았다.
일행들이 맛이 있다고 모두 시래기국을 사가지고 간다.
나도 4통(\6,000원/1통)을 사가지고 와서 직원들도 주고 집에도 가져갔다.
입맛이 까다로운편인 아내도 맛이 있다고 하고, 직원들도 맛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