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들
창덕궁과 종묘(20171004)
수촌대장
2017. 10. 4. 19:48
오후에 서울의 4대궁 마지막으로 창덕궁과 종묘를 찾았다.
3호성 안국역에서 걸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다.
창덕궁에는 다른궁에서 볼수없는 수많은 관람객으로 다른고궁에서의 아늑함과 조용한 힐링을 기대할수 없었다.
다른고궁에 비해 건물도 많고 후원도 많았다. 특히 창덕궁의 후원이 비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낙선재까지 둘러보고 우리는 종묘를 끝으로 4대궁궐과 종묘의 관람을 마쳤다.
임금이 문무백관을 알련하는 궁궐은 대동소이하였다.
창덕궁을 나와 종묘에서 왕과 왕비의 제사를 모시는 신성한 곳의 건물은 또다른 신비함을 주는듯 했다.
제수음식을 장만하는 다른 건물도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종묘를 나와서 세운상과를 거쳐서 광장시장에 들러서 손칼국수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추석연휴에 고궁을 모두 둘러볼수 있어서 뜻이 있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