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들

추탕 먹는날(20170719)

수촌대장 2017. 7. 20. 09:56

40여명의 전직장 동료들과 한달에 한번 만나는 모임에서 일부 맛집 탐방을 하기로 한 회원들중

참석이 가능한 친구들 넷이서 무더운 날씨에 경복궁역2번출구에서 50여미터를 걸어서 용금옥 (추어탕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남도추어탕을 먹었는데, 모두들 대만족이라고 한다. 반찬도 맛이 있다고......

식사후 우리는 참석친구의 차를 타고 씨티은행 서울센터에 가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나와 시청역에서 헤어졌다. 멋진 식사와  계획에 없던 씨티은행 지점장의 VIP 대접을 받고나니 왠지 기분이 좋았다.

지난 겨울에 산행후 들려서 맛이 있기에, 내가 추천하여 들린집인데 정말 맛집이다.(내블로그에서도 소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