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3(북한산둘레길 9,10,11구간)

서울둘레길에 이어서 함께 걷는 북한산둘레길을 다시걷기 시작해서 이번에는 구파발역에서 출발하여

서울둘레길과 갈리는 북한산 둘레길, 마실길부터 내시묘역길, 효자길을 걸었다.

마실길과 내시묘역길은 산길을 걷다가 도로의 보도를 걷고 했는데, 효자길은 완전히 도로옆길이다. 

점심식사는 편의점에서 사간 삼각김밥으로 묘목농장부근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걷다보니 쏘나기가 올것 같다.

10시부터 걷기 시작해서 오후 2시경에 트레킹을 끝냈다.

우리는 서둘러 길을 건너서 두꺼비농장앞에서 버스를 타고 불광동역에 와서 식당을 찾으니 장대비가......

불광동시장안의 식당에 올라가 수육에 막걸리를 곁들여서 뒷풀이를 하고 선구친구와 헤어졌다.

비는 언제왔냐는듯 그친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