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국내여행 이야기
통영시 욕지도/연대도/만지도(20160730~31)
수촌대장
2016. 8. 2. 09:58
여행을 함께하는 네부부가 통영의 욕지도와 연대도, 만지도를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 통영에서의 저녁식사는 자유식이어서, 일행중 한분의 사촌형수가 서호시장에서 일하고 계셔서 많은 덕을
보았다. 쥐치포 한묶음씩 선물하셨고, 생선회는 자연산으로, 붕장어와 전어, 우럭, 광어, 도다리, 숭어,등을
푸짐하게 주셔서 배불리 먹고, 매운탕으로도 먹고, 숙소에서도 먹었으나 다먹지못할 만큼 많았다.
첫날 연제도와 만지도의 출렁다리를 건넜고, 둘째날은 욕지도에 올라 고래강정이 있는 비렁길과 출렁다리를 걷
고, 무더위에도 에덴동산까지 걸었으며, 통영 해저터널도 걸었다. 둘쨋날 점심식사후 오후 두시경 출발하여
서울로 귀경후 왕십리역사내 식당에서 저녁식사후 헤어졌다.
무더운 날씨에 워킹은 힘든점도 있었지만, 바다에도 발을 담가보았고 아름다운 해안과 섬들도 보기가 좋았다.
다만 음식은 부페식이 딱히 맘에 들지않았다.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한려수도(한산도와 여수사이의 바다와 섬)
함께한 일행들과
연대도 출렁다리
연대도 선착장부근
욕지도
고래강정
욕지도 비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