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 이야기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20160604)

수촌대장 2016. 6. 7. 10:04

3일 연휴중 첫날, 세부부가 국내여행사의 관광버스로 속초와 토왕성폭포를 다녀왔다.

오후세시반에 설악동 도착하여 2시간반의 시간내에 비룔폭포와 토왕성폭포를 다녀오는 빡빡한 일정...

그러나 우리는 평소처럼 가볍게 비룡폭포에 오르고, 900개단으로 이루어진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를

가뿐히 올랐다. 계곡 건너편에 아름답게 자리한 토왕성폭포와 주변의 산새가 한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

 설악산. 안타깝게도 폭포엔 물이 없고 흔적만 남아있다. 10여년전에 겨울철 빙벽등반대회때 산악회를

따라서 온적이 있었던 폭포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친다.

참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1. 토왕성폭포,  사진2. 비룡폭포,  사진3. 비룡폭포 가기전 계곡의 폭포수,  

사진4. 비룡폭포에 오르는 중간의 잘정비된 계단,  사진5,6,7. 권금성과 외설악의 봉우리들,

사진8,9. 비룡폭포를 오르는 계단과 다리,  사진10. 다람쥐,  사진11,12. 토왕성폭포전망대, 비룡폭포에서 나,

사진13등. 울산바위와 외설악의 계곡과 봉우리들(권금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