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촌대장 2015. 8. 26. 10:45


친구가 보내온 카톡의 글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기에 올려봅니다.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자고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쫓지 않아도

가는 것이 시간이고
밀어 내지 않아도
만나지는 것이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 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오순도순..산책하 듯 가는 길이었음 합니다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에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삽시다!

한 발 뒤에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하루의 첫 인사...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내지 말고,내게 주어진 하루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이쁘게 채워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푸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