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맛집 이야기

부천의 진화장식당(2015.02.03)

수촌대장 2015. 2. 4. 15:59

어제오후에 수원에 계신 고교 은사님댁을 방문하고, 동문장학회의 이사회 회의가 있어, 참석하고

회장이 저녁을 산다고 한다. 그때 함께했던 후배이사의 추천으로 멀리떨어진 부천으로 이동하여 

원미구청부근 식당에서 저녁식사와 반주를 들었다.

골목안쪽에 허름한 식당이어서 별기대를 하지않았는데, 의외로 새조개 샤브샤브집이었다.

사장님이 전남벌교출신으로 벌교에서 직송해와 판매하는 식당이었다. 후식으로 나오는 식사도 

찰밥으로 지어서 별미였다. 전체적으로 서민적이지만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