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전에 보험사의 자동차 긴급출동을 불러 밧데리를 충전하여 시동을 건적이 있었다.
3일전에 혹시나하고 다시 시동을 걸어보니 방전되어 또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8일(토요일) 아침에 보험사의 긴급출동을 요청하여 차량시동을 걸고서, 밥솥 AS대리점에
가서 AS를 받고, 드라이브를 하기로 하고 동2로를 가다보니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이 많이 밀려서
돌아올때는 고생을 할것 같아 바로 장안평에 정비업소가 많기에 밧데리 교체를 위해 장안평의
가정비업소에 가서 밧데리 교체견적을 받으니 17~18만원(로케트밧데리가 저렴)을 달라고 한다.
이전에 인터넷으로 알아본 가격(9만원정도에 교체비용해서 대략12만원)에 비해서 너무나 차이가
나고(밧데리충전 출동차량도 18만원정도 동일) 장안평이라는 수리밀집지역임을 감안하여 다른곳을
찾아서 가니, 정비업소에 사람이 없어서 옆가게의 아주머니가 밧데리대리점이 저기에 있으니 그리
가보라고 하신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찾아간 밧데리 대리점에서는 교체비용은 무료고 밧데리 가격
만 12만원(로케트) 13만원(델코)라고 하며 카드로 할경우 1만원추가하여 13만원, 14만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밧데리를 교체하니, 사장님이 여러가지를 알려주신다.
첫째, 가격이 싼것은 제조일자가 오래된 것 일거라는 것(내것은 2018년7월 제품이었음),
(물론 차량에 따라 밧데리 가격이 다르지만, 내차는 체어맨이다)
둘째, 밧데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1주일~10일마다 충전이 필요하며, 밧데리 색깔을 자주점검하면
상태를 알수 있다는 것,
셋째, 차량에 알고싶은 것이 있으면 전화를 주면 알고있는데로 알려주겠다고, 친절히 설명해준다.
금액은 4만원정도의 차이밖에 안났지만, 저렴하고 믿을수있는 제품으로 교체 했다는 것이 고마웠고
친절한 말 한마디가 나의 하루를 즐겁게 하였다.
'잡다한 생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색농장의 곤충(20180922) (0) | 2018.09.24 |
---|---|
아현동 간장게장집(20180915) (0) | 2018.09.17 |
수색농장에서(20180714) (0) | 2018.07.16 |
인천문학경기(20180629) (0) | 2018.07.09 |
선물한 꽃다발 (0) | 2018.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