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국내여행 이야기

청주시 초정약수와 음성군 인삼축제(20161001)

수촌대장 2016. 10. 4. 12:02

3일연휴의 시작첫날에 충북지방 여행을 계획하고, 교통혼잡을 피하기위해 06시10분에 집을 나섰다.

ㅡ러나 나와 생각이 같은사람들이 많았는지 88대로로는 벌써 많은차들로 제속도를 다낼수가 없었으며,

중부고속도로에 들어서니 꽤나 밀리고 있다. 다만 호법인터체인지를 지나니 그때서부턴 제속도를 낼수가 있었다.  진천의 고속도로 출구를 지나쳐서 오송못미쳐의 휴계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오송출구를 나와

초정약수로 향했다. 약수터에는8시40분경 도착하여, 약수를 길어가는 사람이 많지않아서 30여개의 물병에

물을 담어놓고, 초정약수원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고 약수터 근처에서 농부들이 직접기른 채소와 과일을 파는 곳에서 풋고추 한자루와 고구마 등을 사고, 10시30분쯤 음성으로 출발 인삼축제장으로 갔다.

인삼과 그지역 생산 농산물을 팔고 있었고, 관광버스 3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나와 물건을 사느라 몹시

붐비고 있는 광경에 마음이 가벼워졌다.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여 도움을 준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우리는 우선 음성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막사에 들어가 닭발 묻힘과, 인삼튀김 한접시 및

국수 한그릇을 시켜 점심으로 대신하고 인삼과 천마등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