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노상음악회(20160702)

아내가 좋아하는 청계천2가의 이노참치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을지로 4가역까지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소화를 시킬겸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걸었다.

청계천은 예전과 다르게 이끼가 없이 꺠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었고, 많은 데이트족들이 눈에 띤다.

관수교아래에서는 부부로 보이는 음악인들이 라이브로 노래를 한다.

많은사람들이 박수로 호응하면서 같이 함께하는 주말 저녁의 한가로움이 정겨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