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수레의산 자연휴양림(20150829)

 07시에 출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천휴계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증평IC에서 나와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초정약수로 향했다. 가져간 약수통에 식수를 받고,

미원면의 오일장에 들러서 올갱이 해장국에 점심식사를 하고, 규모는 작지만 시골장터를 둘러보고, 

숙소에서 필요한 먹거리를 사고 수레의산 휴양림에 도착한 시간은 13시55분, 짐을 내려놓고 숙소를 정리한 후에 남자들 넷이서 수레의산에 올랐다.

무더위에 가파른 산을 오르다보니 두명은 중턱에 앉아서 쉬기로 하고, 최사장과 둘이서 정상에 올랐

다. 대략 2.5KM의 거리로 2시간이 소요된 것 같다. 온길로 다시 하산하여 숙소로 돌아와, 야외에서

석쇠판에 숯불구이로 목삼겹과, 삼겹살로 저녁겸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신선한

공기로 마음의 노폐물을 씻어내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에 임도를 따라서 약2시간의 트레킹을 한후 아침식사를 하고, 11시경 숙소를 나와서

이천의 설봉온천장에 들려서 몸의 노폐물을 씻어내고 1:30분경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임금님쌀밥집에

들어가니 만원이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식사를 하고, 사기막골 도예촌에 들려 각자 필요한 생활자기를

사가지고 인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장안평에 도착하여 제과점에서 마무리를 하고 여행을 결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