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정보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곳

수촌대장 2015. 1. 12. 11:36

1. 영실 : 별도

2. 주상절리, 서귀포시 1100로 (중문동), \2,000원,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

  되어 있다. 주상절리대 앞에 서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

  세 실려 오는 듯 한데,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미터 이상 용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

3. 외돌개, 서귀포시 남성중로 (서귀동), 유료주차장

  기다림을 지나 그리움은 돌이 되어버리고 뭍에서 아슬아슬하게 홀로 외롭게 바다에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외돌개 남주의 해금강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높이의 기둥 바위인 외돌개입니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있고 그산자락의

  수려한 해안가에 우뚝 서있는 외돌개는 약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

  놓을 때 생성되었습니다.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

  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립니다. 바위 끝에 사람의 머리처럼

  나무와 풀들이 자라고 있고 그 왼편으로 할머니의 이마와 깊고 슬픈 눈망울과 콧등의 윤곽이 어렴풋

  이 보이고 쩍 벌어진 입모양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외치며 찾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4.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시 1100로 882 (대포동), \1,000원

  산에 돌이 많기 때문에 물은 산에서 쉽게 흘러내려 땅밑으로 스며든다. 이 물이 땅끝에 닿아 솟아

  오르고 이를 식수로 쓰기 위해 사람들은 근처에 촌락을 이룬다. 이렇게 형성된 집 성촌이 바로 제주

  의 용수촌이다. 제주도의 촌락은 모두 땅끝 바닷가에 위치했기 때문에 산 자락에서 마을을 이루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인적도 드물었다. 사람의 왕래가 적었기 때문 에 그 황폐화 정도가 적은 제주도

  의 산은 그 산세와 수목, 야생동물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은 인공조림의 요소를 가능한 한 줄이고 제주도 산과 숲 그대로의 특징을 살려 쾌적한 휴양과 산림

  욕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자연 휴양림이다. 해발고도 700m에 위치한 휴양림내의 온도

  는 서귀포시내와 10°C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이로 인해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질 좋은 삼림욕과 산책, 캠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귀포 시내에서 자연휴양림까지는 자

  동차를 타고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아래에 도착한 후 휴양림까지 잘 닦여진 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가지 이국적인 수종들을 맘껏 구경할 수 있다. 

  또 도로가 굽어지는 곳곳마다 차를 세워 발 밑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서귀포시가지와 바다 풍경을 내

  려다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휴양림 안으로 들어서면 사방이 온통 푸른 나무들로 가득하여 녹음

  이 짙다.  길 하나가 숲을 둥글게 돌아가며 나 있다. 신을 벗고 맨발로 길을 따라 걷다보면 향긋하고

  시원한 내음이 코 끝에 가득하다. 이 내음은 피톤치드라는 향기로 식물이 살균, 살충작용을 위해 내

  뿜는 것이고 사람이 이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심신이 맑아지고 건강에 좋다고 한다.

5. 수월봉,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낙조 광경은 사라봉의 일몰광경과 견줄만 하며, 수월봉 꼭대기의 전망대에선 차귀도, 송악  산, 단산, 

  죽도가 한 눈에 보이며, 수월봉은 녹두물이란, 효성어린 남매의 전설이 있습니다.

  (차로 올라갈수 있음.)

6. 제주시

 a. 제주돌마을공원 : 한림읍 금능남로 421, Tel.) 064-772-4007, 입장료 \5,000원, 주차무료

 b. 저지오름 : 또는 닥몰오름, 새오름, 한경면 중산간서로, Tel.)064-710-6072

   둥근산체로 산상분화구임. 서쪽지역, 입장료 없슴. 아름다운 숲길

 c. 제주러브랜드 : 제주시 1100로 2894-72, 성인미술관/박물관, 입장료\9,000원

 d. 수월봉 : 한경면 고락로, 일몰광경, 차귀도/송악산/단산/죽도 조망, 공항에서 40분

 e. 비자림 :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1136도로,송당초교쪽에서 드러감)

    064-783-3857 (비자나무2800여그루), 입장료\1,500원, 주차시설 유,

 f. 제주절물자연휴양림 : 제주시 명림로584(봉개동)(1112도로 또는 97도로 사이)

   입장료\1,000원, 주차료\2,000원

 g. 한림공원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2487, 064-796-0001~4, 입장료\9,000원

 h. 제주별빛누리공원 : 제주시 선돌목동길60(오동동),064-728-8900,입장료 없음.

7. 서귀포시

 a. 곶자왈 : 대정읍 추사 유배지 정류장 도로에서 100m

 b. 세계 성문화박물관 : 김정문화로(법환동), Tel.)064-739-0059 \10,000원/인

 c. 돈내코 : 516로(상효동), Tel.)064-733-1584, 주위경관이 빼어난 피서지

   한라산이 가장 웅장하게 보임.(서귀포 산업과학고에서 좌회전함)

 d. 영실코스 : 등산, 영실로 245(하원동), Tel.)064-747-4730

   왕복시간이 짧고 볼거리 풍부함, 영실기암은 오백나한이라 불림.

 e. 섭지코지 : 성산읍 섭지코지로, Tel.)064-760-4251, 무료

 f. 주상절리대 : 1100로(중문동), 중문관광단지→컨벤션센터→주상절리대

   입장료\2,000원, 중문단지에서 차로 2분거리,

 g. 쇠소깍 : 최남단 하천인 효돈천에 자리함. 간조때 조망가능, 과원동로

   Tel.)064-732-9998, 공항에서 1시간, 서귀포에서 16분

 h. 제주허브동산 :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170,064-787-7362~4, 입장료\6,000원,

8. 여행 추천코스 :

 a. 영실산행→주상절리→쇠소깍→돈내코→수월봉→숙소

 b. 제주돌마을→저지오름→주상절리→용머리해안→송악산전망대→수월봉→돈내코→숙소

 c. 섭지코지→ 우도→ 우도잠수함→성산 일출봉→곶자왈→ 숙소

9. 제주5일장 : 서귀포(4.9일), 한림(4.9일):한림읍 한림리, 대정(1.6일), 표선(2.7일),

                동문(3.8일), 제주(2.7일), 세화(5.0일):구좌읍 세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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